한국은 6~8월 장마와 태풍이 잦은데요.
오늘은 한국의 장마 특성과 장마기간 실내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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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마 특성
한국의 장마는 대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되며, 이 시기에 많은 비가 집중됩니다.
장마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데, 두 고기압 사이의 정체전선이 한반도 위에 머무르면서 지속적인 강수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장마 기간 동안에는 갑작스러운 폭우와 국지적인 홍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년 6~8월 예상 한국의 장마 기간
2024년의 장마 기간은 예년과 비슷하게 6월 말에서 7월 중순 사이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올해도 장마철 동안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있어, 정확한 기간과 강수량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
장마철 동안 실내에서 쾌적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최적의 실내 온도는 약 22도에서 26도 사이이며, 습도는 40%에서 60% 정도가 적당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낮으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장마기간에는 정말 집에있다보면 너무나 찝찝하고 답답한데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저전력 가정용 미니 제습기를 사용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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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태풍 발생 조건과 원인
한반도에서 태풍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과 원인은 복잡한 기상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한 형태로, 주로 5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특히 7월에서 10월 사이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태풍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해수면 온도가 약 26.5도 이상이어야 하며, 이로 인해 대기 중에 충분한 수증기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적도 부근의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하고,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회전하는 힘이 작용하여 태풍으로 성장합니다.
태풍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제트기류의 위치 등 대기 중 여러 요소가 태풍의 경로를 결정짓습니다.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은 보통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거나 동해안으로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많은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역대 강력했던 태풍 2가지
태풍 사라 (1959년)
태풍 사라는 1959년에 발생한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라는 9월에 발생하여 한반도를 강타하며, 최대 풍속이 시속 190킬로미터에 달했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남해안 지역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사라는 당시 한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태풍 매미 (2003년)
태풍 매미는 2003년에 발생한 또 다른 강력한 태풍입니다. 9월에 발생한 매미는 최대 풍속 시속 215킬로미터로 기록되었으며, 특히 부산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매미는 한국 기상청이 기록한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
태풍이 발생하면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비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태풍 발생 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입니다.
사전 준비
정말 강력한 태풍이 온다면 오기 전에 가족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고, 비상용품을 준비합니다. 손전등, 배터리, 응급 처치 키트, 식수, 비상 식량 등을 준비해 두며, 창문과 문을 단단히 고정하고, 외부 물건들을 실내로 옮깁니다.
태풍 지나갈때
태풍이 접근하면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며, 창문과 문을 닫고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합니다. TV나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대피 지시에 따릅니다. 전기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정전 시를 대비해 비상전등을 준비합니다.
태풍 지나간 후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가 필요한 경우 긴급 구조대에 연락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물에 잠긴 전기 기구는 사용하지 않으며, 손상된 구조물 근처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재난 복구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협력합니다.
오늘은 한국의 장마기간과 태풍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장마랑 태풍이 지나가면 엄청나게 뜨거운 폭염을 맞이하는데요!
한국의 장마기간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이유는 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때문입니다. 장마철이 끝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덮게 되는데, 이 고기압은 강한 일사량과 함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옵니다. 이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한낮에는 3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됩니다.또한, 장마가 끝난 후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강한 태양빛이 내리쬐면 지표면의 온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밤에도 기온이 잘 내려가지 않아 전체적인 체감 더위가 심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며, 열사병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우리모두 장마와 태풍 그리고 폭염까지 미리 대비해서 2024년 이번 여름도 잘 지나가보자구요!!~